요즘 청춘들은 연애도 귀찮아하지만 황혼연애의 열정은 대단하다.65세 이상 인구 900만 명 중 22% 가 혼자 살며 건강하고 재력이 있는 활동적 노인들은 사랑에도 적극적이다.
이 때문에 5070전용 데이트 앱들도 회원 수를 늘려가고 있다.하지만 사랑을 악용, 돈을 가로채는 사기꾼도 덩달아 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해'연애'처럼 접근해'금융사기'를 저지르는'로맨스 스캔들'피해가 늘고 있다고 24일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최근 65세 남성과 46세 호주 여성은 메신저를 통해 4개월 동안 메신저를 주고받았다.'괜찮은 가상화폐가 있다'며 1억 2000만원을 사기당한 사건이 화제다.
올해 110월 로맨스캔 신고 건수는 111건, 피해액은 48억 원으로 피해자 대부분이 고령자로 추정된다.
